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카테라 시게노리 (문단 편집) == 관련 일화 == 밑에는 [[가면라이더 쿠우가]] 제작당시 그에 관한 일화. 여러가지 의미로 참 비범했다. 소속사로부터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오디션을 보라는 제안을 받은 오다기리 조는 "가짜 영웅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며 오디션을 거부했지만, 결국 소속사 관계자가 오디션 전날 오다기리를 납치(!)해 강제로 오디션을 보게 했다. 좋아하지도 않는 장르의 오디션에 억지로 나가게 됐으니 제대로 임할 리가 없었고, 결국 소속사 관계자가 심사위원들에게 정중히 사과한 후 오다기리의 멱살을 잡고 끌고 나왔다. 누가 봐도 성의 없게 임했으니 보나마나 떨어질 거라며 안심했던 오다기리는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충격적인 발표를 듣고, 그대로 도피를 하려했다.[* 그냥 도피가 아닌 해외도피를 준비했다는 썰도 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타카테라가 곧바로 오다기리에게 연락해 '''"오디션 때 보여준 건방진 태도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난 지금까지의 가면라이더를 철저히 부숴버리고 싶다. 나랑 같이 부숴버리자."'''라고 설득했고, 결국 오다기리는 정상적으로 쿠우가를 촬영했으며, 더 나아가서는 각본에도 참여할 만큼 누구보다 열성적으로 제작에 임했다고 한다. >타카테라 시게노리(이하 타카테라): "촬영용으로 교회 세트장이 하나 필요한데 만들어도 될까요?" >높으신 분: "(이번에 지어두면 '''두고두고 세트로 활용'''할 수 있겠군) "그렇게 하십시오." > >'''[[완전연소|그리고 2화의 쿠우가 각성을 위해 세트장을 통째로 태웠다.]]''' >---- >[[가면라이더 쿠우가]] 2화 中 전투씬 즉 2화에서 몇 분 안 되는 장면 하나를 찍기 위해 교회 세트장 하나를 지어놨다가 통째로 태워버린 셈. 참고로 촬영하다가 세트장을 태운 게 아니라, '''애초부터 태우려고 세트장을 건설한 거다!''' 그리고 이에 대한 토에이의 높으신 분들의 질책에 대한 대답도 아주 걸작인데... > 높으신 분 : "세트 하나 지어줬더니 1화분 찍으려고 다 태워먹냐?" > 타카테라 : '''"불의 전사가 불 속에서 각성하는 게 뭐가 문제입니까?"''' > 높으신 분 : "그럼 물의 전사였으면 어쩔 거였는데?" > 타카테라 : '''"그럼 일단 댐을 하나 터뜨렸겠죠."''' --높으신 분들이 혈압 올라서 뒷목을 잡는 모습이 상상된다-- --진짜로 터뜨렸을 양반이라 더 무섭다-- --바람의 전사는 태풍 불 때, 땅의 전사는 그랜드캐니언에서 각성시킬 것 같다(...).--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그 후 물의 전사(=드래곤 폼)는 정말 조촐하게 분수대 옆에서 각성시켰다(...). 바람의 전사(=페가수스 폼)는 바람 부는 바닷가, 땅의 전사(=타이탄 폼)는 철로가 깔린 길. 다만 위의 세트장을 태워먹은 웃픈 이야기는 20년 후에 고다이 유스케 역의 배우 [[오다기리 조]]의 농담이 '''와전'''된것으로 밝혀졌다. 전부는 아니고 '''일부만''' 태웠을 뿐이라고(...). --어쨌든 불은 질렀다는 거다-- 또한 [[가면라이더 쿠우가]]는 리얼리티를 중시한 나머지, '''[[그론기|괴인들]]의 살인 묘사까지도''' 현실성이 높아서 논란이 많았다. 특히 심의 단체에서 '모방 범죄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항의하자 타카데라 PD 왈, '''"그럼 쿠우가를 모방하는 사람도 나올테니 걱정 없겠군(...)."''' 그 외에도 최종화에서 몇 분 안 되는 씬 하나 찍자고 해외 로케이션까지 가는 등[* 문제의 히비키 때에는 매회 산으로 들로 쏘다녔다. 전투 파트는 모두 지방 로케이션 촬영.], 거액의 예산낭비하는 모습으로 인해 [[높으신 분들]]에게 찍혔는지, 결국 [[가면라이더 히비키]]에서는 희대의 스태프 강판 사건이 발생하고 만다. 당시 주인공 [[히비키(가면라이더 히비키)|히비키]] 역으로 그와 함께 촬영했던 [[호소카와 시게키]]는 그를 두고 '프로듀서라기보단 예술가. 어떤 의미로는 프로듀서라는 그릇에 전부 담는 것은 무리일지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달리 말하면 프로듀서 감은 정말 아니라는 소리다. 어쨌든 희대의 스태프 강판으로 인해 그는 토에이를 퇴직하고, 이후 4년 동안 무직으로 지내다가 [[2009년]]부터 다이에이의 고전 특촬 영화 [[대마신]]의 리메이크작인 [[대마신 카논]]을 맡게 되었다. 특촬 오타쿠가 애니메이션 오타쿠보다 상위라고 생각하며 애니메이션을 경멸하는 이상한 성격이다. 실제로 괴수동맹의 후배가 모임에서 건프라를 보고 어떻게 할까 물어보자 '''파괴하거나 소각처분하라고 하고''' 실제로 상자를 버린 것을 인증한 사진을 올리자 '''내용물까지 부서진 게 보이는 사진을 올리라고''' 시킨 다음 '''수고했다'''라는 트윗을 올려 특촬팬들에게까지 빈축을 샀다. 당시 파괴된 건담이 나온 [[기동전사 건담 00]]의 감독 [[미즈시마 세이지]]도 "무슨 짓입니까?" 라고 반응하기도 했다. 현재 해당 트윗들은 삭제된 상태. 타카테라는 학교를 졸업한 뒤로도 괴수동맹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애니메이션을 절대 보지 마라." 라는 규정도 있었다고 한다. 웃긴 건 정작 타카테라는 [[마징가 Z]] 팬이었다는 것. 나이가 들어선 애니메이션도 보게 되어서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귀멸의 칼날/애니메이션|귀멸의 칼날]]도 재밌게 봤다고 한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격적인 태도를 보여 애니메이션 쪽에선 안티가 많으며, 사실과 다른 온갖 루머가 많이 돌아다니므로 확인을 잘해야 한다. 애니메이션 업계인들과 불화설이 많은데 타카테라의 해명으로는 애초에 애니 업계 쪽은 들어가지도 않아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만난 적도 없는데 왜 싸우겠냐며 그런 루머는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여러모로 [[시라쿠라 신이치로]]와 대조되는 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